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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여름처럼
후아..2시간 30분..정말 오랫만에 긴 영화를 집중하며 보았습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렸던 뮤지컬 영화라서 극장에서 보기 주저했었는데이 영화 극장에서 볼 걸 그랬습니다. 좋은 음악과 배우들의 호연 그리고 그림과 같은 화면들은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주었습니다. 그래서 긴 런닝타임의 이 영화를 잘 견디며 볼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 장발장을 비롯하여자베르,코제트,판틴,마리우스,에포닌은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모든 힘을 쏟습니다.심지어 그것을 위해 목숨까지 내놓습니다.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또한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던 신념을 위해무던히도 애를 씁니다."one day more" 를 부르는 합창장면에서바로 그런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장발장이 신념과 현실에서 고민할때 불렀던 "WHO AM I"그리고 ..
우연히 추천을 받아서 보게된 일본 드라마입니다.일본예능은 본적이 있는데10부작 드라마라.. 주연배우는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 가수겸 연기자로 유명한데뭐 저는 관심없고 니노미야의 아버지로 나온 다케나카 나오토(세이지의 아버지)의 모습이 보여서 신기했습니다.드라마에서는 아주 가부장적이고 과묵한 아버지로 나오는데제 기억에 다케나카나오토는 쉘위댄스의 웃긴 조연역이나 으라차차스모부에서의 코믹스러운 모습으로 기억됐는데 "프리터,집을사다"라는 이 드라마에선 그 이유로 초반에는 참 적응이 안됐습니다.중반부부터 왠지 웃긴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드라마 내내 아주 진지하더라고요, 다케나카나오토라는 배우는 일본내에서는 아주 중요한 배우인 것 같습니다.10년연속으로 각종 드라마의 주연배우를 맡고 있다고 ..
환타지로 시작한 로맨스 영화가현실의 로맨스를 보여줍니다. 사랑은 예전에 실패했고 직장에서도 이리저리 차이는 여주인공이상은 꼭대기에 있지만 현실은 기름떡칠한 아침의 머리마냥 꼬이고 꼬여서 부스스. 그래서 현실에서 상처받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에서도 일에서도 환타지를 꿈꾸나 봅니다.상상하는건 아주 쉬우니까요. 그리고 상처도 안받고. 사짜휠이 줄줄 나는 비디오장사 박영규와의 만남, 그리고 남자사용설명서라는 비디오 테잎비디오테잎의 내용은 간단합니다.남자를 이용하는 연애을 하려면 자신의 현실을 직시하고 바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바꾸지 않고 쉬운 상상만 한다면 그게 바로 환타지요바꾼다면 그 순간부터 현실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소재부터 환타지스러운 로멘틱코미디영화인데내용은 처절하게 현실적입니다.찌질한 남자 주인공이 "..
제목부터가 참... "딱 90일만 더 살아 볼까" 라는 책 제목에상심하고 있는 인물들의 모습을 그린 책 표지.후아..출판사 이 사람들이 독자의 상상력을 개무시하는 작태를 보이는구만.. 제목과 표지만 봐도왠지 사회에서 버림받은 4명의 주인공들이깊은 상심과 고통을 참지 못해건물 옥상에서 자살을 시도하려 했지만결국 자살하지 못하고90일만 더 살자고 서로 합의해서90일을 더 살다가자살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어결국 자살을 하지 않게되는 이야기 같았는데. 그게 맞다.... 하지만 그 내용들이 쉽고 재밌다..술술 읽힌다.작가 "닉혼비"의 책들은 "어바웃어 보이" 나 "하이피델리티(영화"사랑도리콜이되나요")같이영화화가 되었는데. "딱 90일만 더 살아볼까" 이 책에서 주인공들이 하는 대사들도마치 영화에서 하는 ..
화교출신 경찰인 이자성(이정재)이 강과장(최민식)의 지시를 받고 경찰이란 신분을 속이고 조폭세계로 잠입, 들어가게됩니다.8년 후 이자성은 잔인한 방법도 서슴지 않는 조폭계의 실세가 되었고악랄한 방법으로 그를 조종하려는 강과장경찰과 조폭들정말 누가 더 악랄한 걸까요? 요즘 영화에 정말 중요한 점은 캐릭터에 대한 개연성이 있냐? 없냐? 라는 것입니다.선과 악의 구분이 없을 정도로캐릭터들은 입체적입니다.경찰인 강과장의 악행과 이자성의 선택, 그리고 정청,이중구등 나오는 모든 인물들의행동이 이해가 되었던 영화였습니다. 짐승으로 살면서도 끝까지 경찰신분의 끈을 놓고 싶지 않았던 이자성(이정재)의 연기력은 정말 탁월했습니다.이정재의 연기가 어설프다고 하는 사람도 많이 보았는데그가 맡은 역 자체가 어설플 수 밖에 없..
박찬욱 감독이다. 류현진이 한국을 접수하고 미국진출 한 것과 같은한국 영화판을 접수했던 박찬욱의 메이져리그 진출작 "스토커" 데뷔작 "스토커" 영화를 메이져리그 투수 방어율로 따지면박찬욱 8승 8패 방어율 4.43 나의 스카우팅 리포트에는 데뷔작 치곤 욕하기도 뭐하고 박수쳐지기도 뭐하지만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체인지업이 아주 강한 루키투수정도, 전체적으론 그냥 그랬다. so so 소녀가 자기도 모르고 있던 살인본능을 갑자기 찾아온 삼촌때문에 발견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영화인데.내용 정말 부실하다. 하지만 영화는 멋있다. 확실히 영화는 박찬욱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었다.기존의 스릴러영화와는 달리정말 박찬욱 냄새나는 영화를 만들어낸건 대단하게 생각된다.센스있는 화면전환, 그리고 쩌는 디테일함, 음향도 죽이고 곳곳..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지침서 같은 책이다.요즘 힐링에 대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데그런 책들 대다수가 마음쓰는 방법에 대해 말해주는 것에 반해이 "몰입의 즐거움" 이라는 책은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알려주고 있다.뜬구름 잡는 말들은 하지 않는 심리학 책이다. 행복해지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가?라는 문제에 대해 저자는 우선 자신의 성격과 능력을 아주 객관적으로 살피는 작업이 필요하고자신의 한계와 능력을 정확히 알아내었다면실현 가능한 뚜렷한 목표들을 만들어가고그것을 이루어내기위해 온힘을 쏟는 일들을 할때 희열과 기쁨을 느낀다고 말하고 있다. "고통을 정면으로 응시하여 현실성을 인정한 다음, 다른 대상으로 그 열정을 옮길 수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바깥에서 얻는 행복은 없어지면 ..
2013년 2월 14일. 이와이수운지 감독의 감성영화 "러브레터"가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국내에서 재개봉하였습니다. 99년의 유행어 "오겡끼데쓰까"가 너무나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보고왔습니다. 설국의 순백의 화면과 잔잔한 피아노 소리의 ost 그리고 절절한 첫사랑 이야기 영화를 보고 난 후 참 가슴이 먹먹해지더군요. 영화의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에 다시 한번 울컥하며 14년전의 나 자신이 "러브레터"를 보고 울컥했던 그때의 모습이 생각나게 하는 것이 영화를 다시보며 알게된 참 재미있었던 경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