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여름처럼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이란 단어를 들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강연회나 토크콘서트 같은 자리에서 불교신자나 방청객들이 본인들의 고민을 물어보면 법륜스님은 그 질문을 듣고서 순식간에 본질을 깨뚫어보고는 그에 따른 답변을 즉시 이야기한다. 그것이 바로 즉문즉설이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은 불자가 아니더라도 듣기가 편하고 이해하기도 쉽다. 법륜스님 본인이 말하길, 자신의 즉문즉설은 상처의 고름을 짜서 빼내는 듯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런 확실하고 시원한 답변을 통해서 우리는 숨겨진 진리를 같이 볼 수 있다. 이런 즉문즉설을 통해 나는 진리에 대해 고민도 해보게 되었고 유투브나 팟캐스트를 보고 들으며 법륜스님의 말씀을 더 많이 챙겨 듣게 되었는데 최근의 즉문즉설을 듣고 느낀점이 많아서 이곳에 한번 적어본다. 법륜스님..

마릴린 먼로1950~60년대 활동한 미국 여자배우 마릴린 먼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금발 빨간입술 풍만한 몸매섹스심볼로써의 마릴린먼로는 반세기가 지난 현재까지도 사람들의 의식속에서 존재하고 있다. 한국인들은 섹시한 외모로서 마릴린의 이미지만 기억하는 사람이 대다수일텐데그녀가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은 것은 눈부신 외모 외에 영화에서 보여줬던 그녀의 순진한 모습과 백치미도 이유일 수 있겠다.범접하기 힘든 눈부신 외모를 가졌었지만 그녀는 "나"와도 대화 나눌 수 있을만큼 편안함을 대중에게 보여주었고 그 결과 "별"로서의 스타가 아닌 만인의 연인같은 이미지로 대중의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이쁜여자가 도도하기 까지 한다면 친금감은 저멀리 가기 마련이고 대중의 사랑은 얻기 힘들다. 마릴린 먼로가 가진 백치미와 ..

미국의 미식축구 경기와 달리 보호장구도 하지 않은채 맨몸으로 그들끼리 스크럼을짜고 태클을하고달리고 넘어지는 럭비라는 스포츠를 보면정말 이만큼 거친 단체 스포츠가 또 있을까 생각이듭니다.럭비 영상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거칩니다. 모두 검은색의 유니폼을 입은 뉴질랜드의 ALLBLACK팀은 세계의 럭비팀 중에서도정말 좋은 실력을 자랑한는 팀입니다.좋은 실력 만큼그들의 체격과 카리스마는 정말 덜덜덜하네요. ALL BLACK팀은경기시작전 상대편의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그들은 뉴질랜드의 원주민 마오리족의 전통춤인 HAKA를 춥니다. HAKA는 승리를 기원하는 전통춤인데.단체로 그춤을 추니 정말 그들의 강한기운이 여기서도 느껴집니다. 저 큰덩치들이 제 앞에서 눈들을 부라리고(정확히는 흰자를 더욱 보이면서)단체로 큰목소..

블로그 개설을 자축하며. 아직 청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