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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인제 현리 (1)
언제나 여름처럼
정말 오랜만에 여행다운 여행을 다녀왔다.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낯선 곳으로 출발한다. 그 곳에서 현지인과 짧은 대화를 나누고 밤이되면 허름한 여관에서 숙박을 한다. 해가 뜨면 사람 별로 안 다니는 원시림으로 들어가서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를 듣는다. 땀 날 정도로 걷다가 멈추고 숲속에서 땀을 식히며 사색하면 그동안 찌든 마음의 병도 치료가 되는 기분이다. 여행은 낯선 곳과 낯선 사람을 만날 수 있게 한다. 이런 만남은 익숙해져 버린 내안의 것들을 다시 한번 새롭게 보는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혼자 조용히 떠나는 여행길에서 이런 경험을 겪으면 더욱 기분이 좋다. 이런 여행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제대로 된 여행 방법이다. 그래서난 2015년 6월 3일 강원도 인제의 아침가리 계곡으로 출발 했다. 동서울 터미널에..
여행노트
2015. 6. 5.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