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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여름처럼
7코스의 시작은 외돌개입니다. 저는 외돌개를 지나 돔베낭길부터 시작했습니다. 외돌개와 돔배낭길의 길은 경치를 즐기기엔 아주 좋습니다. 7코스는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올레길이라 기대도 많았습니다. 역시 7코스는 해안길 걷기의 백미였습니다. 그럼 월평마을까지 걸어볼까요. 올레꾼들의 흔적.많은 사람들이 남의 집 담벼락에 표시들을 해놓았군요, 7코스에선 표식을 놓쳐도 됩니다. 해안길따라 걸으면 됩니다. 7코스 해안돌길 걷기는 발과 발목에 피로를 줍니다. 유의하세요. 풍림리조트내 바닷가 우체국에 들려 추억을 남기세요 제주 강정천 바닷물은 맑고 하천은 깨끗합니다. 7코스를 걷다보면 뉴스에서만 봤었던 강정마을을 보게 됩니다. 아름다운 제주 해안이 파괴되는 것을 보면 걷다가도 기분이 참 무거워집니다. 강정마을을 지나..
우도에서 첫배를 타고 빠져 나와 성산항에 도착했으니 성산 일출봉을 보고 가야죠. 성산 일출봉앞에선 버스에서 내리는 중국인 관광객과 중 고등학생들이 엄청 많습니다. 무지막지하게 사람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역시 멋집니다. 사람들 붐빌만 합니다. 성산일출봉을 내려오고 바로 동일주번 버스를 탑니다. 올레길 6코스를 가기 위해서입니다. 쇠소깍~ 외돌개 구간인 6코스 넓은 바다를 가슴으로 느낄 수있는 구간입니다. 쇠소깍에 도착합니다. 쇠소깍의 물은 정말 투명합니다. 투명보트를 같이 탄 연인들은 정말 행복해 보이더군요. 쇠소깍에서 꼭 타볼만 한 투명보트 체험인 것 같습니다. 6코스 시작에서 스탬프 찍어주고 출발.. 휠체어 구간 표시도 잘 되어있습니다. 해안길따라 주욱 걷다보면 맘이 편해집니다. 한라산도 보이네요. 정..
2012년 10월30일부터 11월 3일 4박5일의 제주도 여행기입니다.제주도 여행의 목적은 올레길 걷기 였습니다. 머리도 아프고 가슴이 너무나 답답했던 어느날 저녁그동안 제주도 다큐에서 봤던 올레길이 떠오르더군요.올레길...걸으면 뭔가 해답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급작스럽게 항공권 예매를 하고김포공항에서 출발제주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내립니다.우선 올레 패스포트를 삽니다.올레 패스포트는 올레꾼들을 위해 만들어진 기념품 같은겁니다.올레코스에 스탬프찍는 장소들이 있는데 그곳에서 여권에 도장 찍는 것처럼 도장찍으면나를 위한 나만의 기념품이 되는 거죠,제주공항 2층의 이스타항공 부스에서 대행판매를 하고 있습니다.올레 패스포트 사러왔어요.하면 됩니다.1만5천원입니다. 제주권역 서귀포권역 2개로 나..
안산 서울예대점주소 :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38-4전화번호 : 011-755-2641 안산 서울예대 앞에는 편하게 맥주한잔과 감자튀김을 먹을만한 아담한 술집이 있습니다.바로 폼므프리츠(pomme frites)라는 곳인데요 .벨기에식 감자튀김 전문점입니다. 야외테이블에서 편하게 한잔씩 할 수 있겠죠. 가격 저렴합니다. 맥주는 350ml 정도 되는것같은데 2000원이니 부담없죠.고를만한 소스종류도 10가지네요, 테이블엔 구멍이 슝슝뚤려 있습니다. 감자를 담는 포장종이가 원뿔형으로 생겨있기때문이죠.이 테이블 폐업할때 재활용하긴 힘들겠네요. 목넘김이 부드러운 크리미한 맥주입니다. 거품상태도 좋고 맥주맛 좋습니다. 감자튀김 나왔습니다. 너무 짜지도 않고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습니다.5천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
미국의 미식축구 경기와 달리 보호장구도 하지 않은채 맨몸으로 그들끼리 스크럼을짜고 태클을하고달리고 넘어지는 럭비라는 스포츠를 보면정말 이만큼 거친 단체 스포츠가 또 있을까 생각이듭니다.럭비 영상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거칩니다. 모두 검은색의 유니폼을 입은 뉴질랜드의 ALLBLACK팀은 세계의 럭비팀 중에서도정말 좋은 실력을 자랑한는 팀입니다.좋은 실력 만큼그들의 체격과 카리스마는 정말 덜덜덜하네요. ALL BLACK팀은경기시작전 상대편의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그들은 뉴질랜드의 원주민 마오리족의 전통춤인 HAKA를 춥니다. HAKA는 승리를 기원하는 전통춤인데.단체로 그춤을 추니 정말 그들의 강한기운이 여기서도 느껴집니다. 저 큰덩치들이 제 앞에서 눈들을 부라리고(정확히는 흰자를 더욱 보이면서)단체로 큰목소..
영화"광해" 가 그야말로 영화판을 씹어먹습니다.지인들이 말하는 광해에 대한 영화평을 들어봐도정말 광해는 잘만들어진 요즘 가장 볼만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광해를 보러 극장을 찾았건만입장 시간이 애매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늑대아이"를 보게 되었죠.친구가 그러데요. 미야자키 하야온가? 그사람이 만든거라고,일본 애니메이션은 모조리 미야자키하야오가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친구입니다. 포스터를 보니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만든 감독이더군요,영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하지만 "늑대아이"는 쫌 꺼려지더군요.제목이 늑대아이가 뭐야~~ ㅋㅋ 영화 내용은 여자가 늑대인간을 사랑하게 되고그들에게서 두아이를 갖게 되고두아이를 키워나가는 엄마의 사랑과늑대아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내용도..
선운사에 들렸다가 선운사 입구에서 고창행 버스를 탑니다. 고창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면고창읍성을 표시하는 표지판이 잘보이지가 않습니다.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려도 고창읍성 가는길을 찾기가 어려워서그냥 묻습니다. 지방여행을 가면 저는 많이 물어봅니다.지방 사투리를 듣는 것도 좋습니다.(특히 꼬마얘들 사투리쓰는게 많이 귀여워요.ㅎㅎ)그리고 왠만한 어르신분들은 정말 자세히 알려주셔서 좋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하고 알려준 길 가니 고창읍성이 나옵니다. 저는 걸었지만 고창터미널에서 고창읍성같은 경우는 그냥 택시 타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입장료 천원을 내고 도착했습니다. 아름다운 길에 선정된 고창읍성 길을 걸어봅니다. 걷는길은 크게 3가지 방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읍성안은 공원처럼 꾸며놔서 걷기에 좋습니다.또 읍성..
고창의 선운사에 가기로 했습니다.선운사의 유명한 꽃무릇을 보고 싶어서이지요. 멋지지 않나요? 9월 초중순부터 10월초까지 활짝펴있는다고 합니다. 우선 정읍으로 출바알~~ 무작정 출발했습니다. 1.영등포역에서 기차를 타고 정읍 역에 도착 3시간 30분거리 17.400원 2. 정읍역에서 정읍터미널로 갑니다.선운사에 바로가는 버스가 있지만 하루에 4대밖에 없는 관계로 흥덕으로 출발고창에서 선운사가는 버스도 있지만 흥덕으로 가는게 더 낫습니다.흥덕은 선운사 가는 길목에 있고 그곳은 선운사가는 버스도 많습니다. 3. 흥덕에선 해리방면 버스를 타면 됩니다.문론 흥덕에서도 선운사가는 하루 4대밖에 없는 시외버스를 타면 되지만해리방면 시내버스14번 타는게 더 낫습니다. 더 자주 있으니까요. 4. 선운사 도착. 도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