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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여름처럼
혼자가는 여행기-고창 선운사 본문
고창의 선운사에 가기로 했습니다.
선운사의 유명한 꽃무릇을 보고 싶어서이지요.
멋지지 않나요?
9월 초중순부터 10월초까지 활짝펴있는다고 합니다.
우선 정읍으로 출바알~~
무작정 출발했습니다.
1.영등포역에서 기차를 타고 정읍 역에 도착
3시간 30분거리 17.400원
2. 정읍역에서 정읍터미널로 갑니다.선운사에 바로가는 버스가 있지만 하루에 4대밖에 없는 관계로 흥덕으로 출발
고창에서 선운사가는 버스도 있지만 흥덕으로 가는게 더 낫습니다.
흥덕은 선운사 가는 길목에 있고 그곳은 선운사가는 버스도 많습니다.
3. 흥덕에선 해리방면 버스를 타면 됩니다.
문론 흥덕에서도 선운사가는 하루 4대밖에 없는 시외버스를 타면 되지만
해리방면 시내버스14번 타는게 더 낫습니다. 더 자주 있으니까요.
4. 선운사 도착.
도립공원 입장료 3천원을 내고 선운사에 들어갑니다.
바람이 너무 차가웠던 가을 날씨였습니다.
입구를 지나면 왼쪽은 도솔암 방향 오른쪽은 선운사 방향입니다.
깨끗한 계곡길 따라서 주욱 걷습니다.
물 참 깨끗하죠.
가을냄새 풍기는 선운사 돌담따라 걷습니다.
빨간 꽃무릇은 없어졌고
빨간 단풍은 아직 피기도 전입니다.
10월 초의 선운사는 조용합니다.
선운사에 진입
템플스테이하는 분들도 보이네요.
가을의 선운사는 조용합니다.
빨간 단풍이 절정을 이룰 10월 말에 선운사는 아주 시끌시끌 하겠죠?
화려한 선운사를 기대하고 갔는데
선운사는 빨갛게 물들어있지 않았고
노오란 은행나무숲이 반겨줍니다.
은행냄새는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그래도 선선한 바람이 반겨주는 가을의 산사는 언제나 마음을 깨끗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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