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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

부산 둘러보기(해운대,감천문화마을)

산이슬 2013. 10. 26. 20:58

부산까지 자전거 여행을 왔으니 돌아다녀봅니다.


자갈치 시장도 보고싶고, 해운대도 가보고 싶고,

돼지국밥과 밀면도 먹어보고 싶고,


지하철타면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를 쉽게 돌아볼 수 있으니 쉽게 여행가능합니다.




자갈치 시장 역시.

비쌉니다.

역시 해산물 사먹기엔 주저주저,

비싼 산꼼장어 가격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자갈치 시장 전망대에 올라 본 부산 앞 바다




국제시장도 구경해보고



 

유명한 헌 책방 골목인 보수동 책방골목도 보았습니다.

오랜된 중고서적도 인터넷에서 살 수 있는 시대인데

앞으로 얼마나 유지될까요? 

사라져가는 것은 안타까워 보입니다.

  


저렇게 쌓여진 책들 중에서 원하는 책 찾기가 쉽진 않겠죠.




감천마을로 갑니다.


부산 서구청 맞은 편 조마루 감자탕 앞에서 마을버스를 탑니다.

1-1, 2, 2-2 번


마을버스는 가파른 오르막 도로를 오르게 됩니다.

많은 승객이 감천문화마을에서 내리니까 

눈치껏 같이 내리면 됩니다.




골목골목마다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그림들이 많이 보입니다.





물론 감천문화마을의 매력은 이렇게 

다랭이 논 처럼 층층이 지어진 집들이죠,




많이 걸으며 골목골목 다녀보고 싶었지만

자전거 여행으로 인한 고장난 무릎때문에 패스~~






다음날 해운대로 출발!!



해운대 역에서 하차 

200미터쯤 가면 해운대가 나옵니다.

날씨가 좋으니 눈이 부십니다.














탁트인 바다를 보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정말 가슴 속이 뻥 뚫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