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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여름처럼
혼자 책 읽는 시간 본문
저자는 매일 책 한권을 읽고 서평을 쓰며 언니를 잃은 상처에서 벗어나는 치유의 시간을 보낸다.
나도 저자와 같은 생각을 했었다.
책을 읽고 못쓰는 글도 써보는 나의 행동들을 정말 할 짓 없는 현실도피의 일환으로 생각하는 다른 사람도 있었지만
흔들리고 불안한 내맘을 책이 잡아줄 수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저자처럼의 수고로움은 못할테지만 혼자 책읽다 보면 저자가 격었던 그 치유의 경험을 나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독서로 인해 온갖종류의 인간의 경험을 목격함을로써
세상을 이해하고 나 자신을 이해하는데도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정말 나는 그런 것들이 필요했다.
자신의 기준 없이 이리저리 휘둘리는 이유중 하나도 바로 나 자신을 잘모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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