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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노트

선유도 이천냥하우스

산이슬 2013. 10. 26. 22:05

가격파괴 술집입니다.


아질산나트륨에 가득찬 인스턴트 음식을 사랑하는 저는 

냉동식품과 각종 햄들이 있는 이런 술집 너무 사랑합니다.


위치라면


선유도역 2번출구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나오면 바로입니다.

역에서 가까운 자리에

이런 저렴한 가격의 술집이라

참 대단히 좋은 위치입니다.




선유도 나오자마자

이런 광고판이보입니다.

2층의 천포차와 지하의 2000냥 하우스

지하로 갑니다.




정말 가격파괴집입니다.

만원넘는 안주가 단 하나입니다.

다만 소주값이 500원 올랐네요,

3,500원

술장사로 이윤을 남기는 이런 술집은 술 많이 팔아야겠죠,

소주 기본이 2병이상 주문해야됩니다.


이런 술집와서 안주 몇개시키고 소주1병시키고 이러면 좀 미안하죠,




계란 말이 2,000원 

계란말이 엄청 좋아하는데

너무 양이 많더군요,

역시 계란말이는 부드럽고 

주당들의 출출한 배를 채워줍니다.


안주는 역시 계란이 짱이죠,





내 사랑 미니돈까스.. 3,500원의 비싼 가격

말이 필요없는 저의 soul food 죠.




두부가 부셔져버린 순두부찌개 2,000원

계란 한알 톡 넣어주네요.




싸구려 햄맛의 햄구이. 2,000원

스팸구이를 시키려고 했지만

친구놈은 햄구이를..




소주 2병과 안주 4개


16,500원입니다.


센스없는 친구놈은 카드계산을 하더라고요.


제발 이런곳은 현금드리란 말이닷..



이런 술집 갈 나이는 지난게 사실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안주가 많이 있으니

가끔 가게 될 것 같습니다.




p.s 이곳 가게에서 싹싹한 친절함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워낙 가게가 바쁘고 시끄럽다보니 민감해져서 이모들이 다들 한 성깔 하시는 것 같아 보입니다.

단골들이 워낙 많은 가게이니 익숙하지 않는 첨오는 손님들은 쫌 어리버리할 수있는 시스템입니다.


쫌 불친절하고 그래도 전 2,000원짜리 계란말이 있는 이 집을 다시 찾을 것 같네요.